[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인천도시공사는 지난 2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12 인천 Green MICE 활성화 세미나 및 Green MICE Alliance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GCF(녹색기후기금) 사무국의 인천 송도 유치와 함께 인천시를 친환경 Green MICE 도시로 실현하기 위해 인천 MICE Alliance 21개 회원사들과 협약식을 통해 대외적인 약속으로 표명하는 협약이다.

협약의 범위로는 회원사별 친환경 MICE 산업구현을 위한 현장 실천사항을 선도 시행하고, Green MICE 인력양성을 위한 전문교육과 인천을 Green MICE 선도도시로 홍보 하는데 적극 참여한다는 내용이다.

구체적 실천방안으로는 공공기관, 컨벤션시설, 행사기획운영, 숙박시설, 식음료 등 MICE 분야별 현장에서 친환경 Green MICE 실천사항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함께 담고 있다.

함께 진행된 Green MICE 활성화 세미나에서는 인천을 친환경 녹색국제회의 도시로 구현하기 위해 한림국제대학원 대학교 황희곤 교수가 친환경 MICE 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연계 행사 가이드라인 제정 등을 제안했다.

또 인천발전연구원 조승헌, 조혜정 연구위원은 GCF 유치에 따라 연간 121건의 국제회의 개최가 예상되며 향후 연계되는 인천 MICE산업의 발전방향으로 기후변화, 환경관련 주제의 Green MICE 행사를 특화, 육성하는 인천대표 브랜드화를 제안했다.

이밖에 이즈피엠피 김희영 이사는 ‘2012년 세계자연보전총회’ 국내 개최사례 소개를 통해 “향후 환경관련 국제회의 유치를 위해 인천이 갖추어야할 유치환경으로 친환경 MICE 기반시설 등의 실천방침을 마련해야 한다”며 “참가자들을 위한 지역 환경자원을 관광 상품화 해 지역민의 환경 친화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체적 행사진행 과정에서도 친환경적 소재를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