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은 21일 화곡 4동 주민센터 2층에 ‘강서 영어도서관’을 개관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지난 4월 교육ㆍ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화곡동 지역에 영어도서관을 조성키로 하고 정부지원금 7억 4000만원과 시비 5억원, 구비 2억 4000만원을 들여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도서관은 영어자료실, 키즈존, 멀티미디어존, 디지털존, 강의실, 작은도서관 등으로 꾸며졌다. 영어자료실에는 5000여권의 영어도서 등 총 6000여권을 비치해 대출ㆍ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자료실내에는 원어민교사와 아이들이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존, 엄마와 동화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받아들일수 있는 공간인 키즈존도 마련했다. 또 자료검색과 인터넷을 할수 있는 디지털 존 등을 운영해 주민들의 영어능력 향상을 돕는다.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그림을 그리고 영어로 표현하는 ‘그림으로 말해요’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달에 한권씩 영어 스토리 책을 읽는 ‘아이러브 리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독서 토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중학생들에게 기초문법을 익혀 회화로 활용하는 ‘리스타트 잉글리쉬’ 반도 문을 연다. ‘성인 영어회화 첫걸음반’도 개설해 성인들의 영어회화 실력 향상도 도울 전망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서영어도서관(02-2061-2272) 또는 교육지원과(02-2600-698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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