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장군 동상의 오른쪽 가슴에 대형 ‘사랑의 열매’ 배지가 달려 있는 듯하다. 장군의 모습에서 “어깨를 펴시오. 당당하시오. 100원도, 500원도 좋소.”라고 외치는 듯한 위엄이 느껴진다. 24일 아침 출근길 직장인들이 서울 광화문광장을 바쁘게 오가고 있다. 같은 시각 ‘사랑의 열매’ 온도탑은 불경기임에도 49.3도를 기록하고 있다.
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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