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의정부시(시장 안병용·사진)는 21일 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행정혁신위원 및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과 통장협의장 등 2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의 씽크탱크(Think Tank) 역할을 수행해 온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위원장 박승식)’는 각 분야의 박사급 전문가 50명으로 4개 분과로 구성돼있으며 그동안 의정부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시정의 주요시책에 대해 과학적인 접근방법으로 다양한 주제의 연구를 시행해왔다.

그간 연구과제 총 43건 중 41건이 시정에 반영되는 등 성과를 이뤘다.

금번 연구발표회에서는 지난 11월 1일 출범한 제2기 위원회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하반기 연구과제 13건 중 5건이 발표됐다.

제1부에서는 염일열 교수의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과 김환철 교수의 “지방경쟁력 강화를 위한 홍보 전략방안”, 조용만 교수의 “다문화가족 기능강화 및 잠재력 개발을 통한 자립증진방안”의 발표와 열띤 토론이 이어졌고, 제2부에서는 류기환 교수의 “의정부시 특성 관광상품 개발 및 활성화 방안”과 임봉구 교수의 “도심녹지의 탄소흡수원 확보방안”의 연구과제 발표와 위원장의 감사인사로 마무리되었다.

아울러 이날 발표된 과제 5건을 포함하여 하반기 동안 심혈을 기울여 연구한 총 13건의 성과물이 630페이지의 연구보고서 책자로 발간되어 일반시민에게 공개되었다.

안병용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 자리를 빌어 지난 2년간 우리 시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하신 행정혁신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내년도에는 조찬 미니포럼을 개최하여 연구주제에 대해 위원과 관계공무원간의 소통의 자리를 정례화하여 위원회의 정책제안이 최대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