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학원강사인 A(36ㆍ여) 씨. A 씨는 지난 11월 께 자살을 시도했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은 A 씨를 설득했고, A 씨는 마음을 달리 먹었다.
지난 19일 A 씨는 통닭과 과자를 사 들고, 자신을 설득했던 경찰관이 근무하는 파출소를 찾았다.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해당 경찰관은 비번이었고, A 씨는 연락처라도 알려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파출소 직원은 연락처를 알려주기 곤란하고 음식을 받을 수 없으니 가져가라며 A 씨를 돌려보냈다.
20여분 뒤. 파출소를 다시 찾은 A 씨는 파출소 바닥에 자신이 사온 통닭 등이 내려져 있는 것을 보고 “왜 내 성의를 무시하느냐”며 소란을 피웠다.
이후 A 씨는 자신의 승용차를 몰아 파출소 현관을 들이받았다. 당시 A 씨는 혈중 알코올농도 0.104%였다.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19일 자신의 승용차를 몰아 파출소로 돌진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등)로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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