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간절곶에서 농특산물 무료시식 코너가 운영된다.

울산시와 서생농업협동조합은 새해 첫날 해맞이 관광객들에게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따뜻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농특산물 무료 시식코너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무료시식 행사는 31일 오후 6시부터 새해 1월 1일 오전 9시까지 간절곶 해맞이 행사장 일원에서 울산배, 배즙, 삶은 친환경계란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 시식거리가 준비되어 있는 간절곶 해맞이 행사에 오셔서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 새해 소원을 빌면서 감사와 나눔도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3년 간절곶 해맞이 행사’는 오는 12월 31일 오후 6시부터 2013년 1월 1일 오전 9시까지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일원에서 ‘간절욱조조반도’(艮絶旭肇早半島․간절곶에 해가 떠야 한반도에 아침이 온다)를 주제로 열린다.

새해 간절곶 해 뜨는 시각은 오전 07시 31분 29초로 경북 포항시 호미곶(07시 32분 28초)보다 59초 빠르다.

주요 행사로는 송년 콘서트, 불꽃놀이, 영화상영, 기원무 공연, 희망 태양 띄우기, 소망풍선 날리기, 떡국 나누어 먹기, 사랑의 차 나눔 행사, 행운권 추첨 등이 다양하게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