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의 ‘신한명품 미래설계 1억랩’(1억랩)의 최근 6개월 수익률이 10%대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금융투자는 출시 2년째인 1억랩의 지난 6개월 간 수익률이 9.74%(지난 22일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4년 3월 출시 이후 1억랩의 누적수익률은 17%였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KOSPI)지수 상승률인 4.7%를 능가하는 수치다.
최근 1개월간 수익률도 5.05%를 기록하며 코스피 지수 상승률을 약 4%포인트 초과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최근 1개월간의 운용전략을 살펴보면, 우선 브렉시트 이슈에 따른 증시 변동성에 대비해 위험자산 비중을 47%수준까지 줄이고, 유동성을 53% 수준으로 대폭 확보했다”며 “실제 브렉시트가 발생하고 코스피 지수가 1900선 초반까지 하락한 시점에서 코스피200 지수에 투자하는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40% 수준으로 편입, 약 1개월만에 10%내외의 수익을 냈다”고 설명했다.
1억랩의 기본 투자전략은 위험수준을 철저히 관리한 중수익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매년 일정 수익을 쌓고, 저평가 국면에서는 레버리지를 활용해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것이다.
가치주, 롱숏, 하이일드, 배당주, 해외주식, 뱅크론 등 다양한 자산군에 걸쳐 자산배분을 실시하며, 중국, 일본, 미국, 유럽 등 다양한 국가에 투자한다.
1억랩은 신한금융투자와 신한은행 영업점(‘FNA랩 계좌’)에서 가입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적립식 월 100만원, 임의식 1,000만원이다. 투자자산의 가치 변동에 따라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며, 과거의 수익률이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는다.
수수료는 최초 3년까지 연 1.6%, 3~5년 1.4%, 5년 이상 1.2%로 장기 투자 시 점차 줄어드는 방식이다.
이재신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일정한 자산비중을 비켜야만 하는 일반 주식형 펀드와 달리, 위험자산의 비중을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는 ‘1억랩’ 만의 탄력적인 운용전략이 성공적인 리밸런싱을 가능케 했다”고 설명했다.(1588-0365)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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