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C]페이스북을 사용하다보면 나의 사생활에 대한 노출이 너무 많이 되는 것 아닌가라는 불안감이 들 때가 있습니다. 실제 공개된 정보를 통한 사기도 심심치않게 발생하고 있죠.
15일 미국의 일간지 USA투데이는 페이스북 상에서 친구에게라도 공개하지 않는 게 좋은 정보 5가지를 소개했습니다. 여러분도이 5가지에 해당되는 정보는 좀 더 신중하게 올리시는게 어떨까요.
▶집주소=가장 먼저 주의해야 하는 것은 집주소입니다. 사는 도시 이름만 밝혀도 도둑들에게는 매우 유용한 정보가 되는데요. 해변에서 사진을 올리는 순간 집을 비운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페이스북 본인 이름 옆에 ‘정보업데이트’를 누르고, ‘거주했던 장소’를 클릭한 다음 공개 대상을 ‘나만 보기’로 하면 다른 누구도 내 주소를 알 수 없습니다.
주의할 것은 내가 주최한 행사의 경우에도 자동으로 위치가 등록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행사 등의 위치는 수작업으로 지워서 나의 활동 영역을 비공개로 할 필요가 있습니다.
▶업무와 관련된 정보=업무 관련한 모든 정보는 올리지 않고, 될 수 있으면 동료와도 친구관계를 맺지 않는 게 좋습니다. 이직이나 취직 때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있고, 직장 내 동료에게 사생활이 너무 노출되는 것도 좋지 않기 때문이다.
▶가족 및 결혼, 연애 상태=페이스북에 미혼(싱글)이라고 올려놓은 사람들은 스토킹 등 원치않은 관심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연애 상태를 바꿀 때마다 어색한 경우도 발생하는데요. 실례로 이혼했을 때 ‘기혼’을 ‘이혼’으로 바꿔야 하는데 바꾸기도, 안 바꾸기도 난감한 상황이 생길 수 있죠
▶신용카드 정보=또 주의해야 할 정보는 신용카드와 관련한 것입니다. 페이스북에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하면 기프트카드와 각종 앱 등을 페이스북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데요.
그러나 공용 컴퓨터를 사용하는 경우 로그인 상태로 페이스북이 열려 있으면 다른 사람이 내 카드로 물건을 몰래 살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전화번호 =마지막으로 전화번호입니다. 페이스북은 일부 보안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본인의 전화번호를 요구하는데요. 또 스마트폰에서 페이스북 앱을 쓰기 위해서라도 전화번호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는 앱을 쓰는 다른 페이스북 친구들이 내 전화번호를 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불필요한 연락은 물론,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도 있죠. 이를 위해 ‘정보업데이트’에서 ‘연락처 및 기본정보’에 들어가서 휴대전화 번호를 ‘나만 보기’로 수정할 수 있는데요.
아울러 과거에 내가 올린 페이스북 글에서 전화번호를 언급했는지를 찾아서 지울 필요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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