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줄곧 하락세를 보이던 두바이유가 배럴당 40달러 선을 회복했다.
한국석유공사는 1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거래일보다 1.40달러 오른 배럴당 40.04달러로 마감됐다고 2일 밝혔다.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 6월 9일 48.98달러까지 올라갔지만 이후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등의 영향을 받으며 42∼43달러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지난달 30일 38달러 선까지 내려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 선물은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로 전거래일보다 1.39달러 떨어진 배럴당 42.1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 선물도 1.54달러 내린 배럴당 40.06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로이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의 생산량은 사상 최고 수준이었다. 미국에서는 지난달 44개의 오일채굴장치가 새로 가동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월간으로 볼 때 2014년 4월 이후 가장 많이 증가한 것이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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