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팀 ‘진주시민축구단’ 수비벽 뚫지 못해
첫 홈경기 3월 30일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부산 ‘기장군민축구단’이 지난 22일 경남 진주시 모덕체육공원에서 열린 K4리그 첫 데뷔전에서 강팀 진주시민축구단에 0-1로 패했다.
23일 기장군에 따르면 이날 경기에서 기장군민축구단은 경기 초반부터 강한 압박으로 주도권을 잡으려 했으나, 전반 10분 페널티 에어리어 근처에서 프리킥을 허용하며 실점했다. 이후 동점골을 만회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상대 수비를 뚫지 못하며 아쉽게 패배했다.
기장군민축구단은 이날 경기 결과에서는 아쉬움을 남겼지만, 조직력을 다지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기장군민축구단은 군민체육 활성화와 지역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기장군이 추진 중인 체육분야 역점사업이다.
기장군은 최근 정종복 기장군수를 구단주로 해 지도자 3명, 선수 28명으로 구성된 축구단 창단을 마무리하고, K4리그 강팀인 ‘진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역사적인 첫 경기를 무사히 마치게 됐다.
기장군민축구단은 이날 진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한 데뷔전을 시작으로 K4리그에서 본격적인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첫 홈경기는 내달 30일로 예정돼 있다.
정종복 군수는 “기장군민축구단이 군민의 자긍심과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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