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 세풍산단 조감도.
광양읍 세풍산단 조감도.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세풍산업단지가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2년 간 연장 지정됐다.

이는 5년 간의 지원 기간이 종료된 가운데 입주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추가 지정된 것으로 2027년 2월까지 2년 연장된 조치다.

세풍산단은 광양시 세풍리 일원에 56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 중인 산단으로, 약 2.42㎢ 규모에 이차전지 소재, 기계·금속, 물류 등 다양한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분양 초기 단계에서 입주 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분양 활성화를 위해 2020년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최초 지정됐으며 지정 면적은 1단계 개발구역 47만 2382㎡이다.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은 중소벤처기업부가 경영난을 겪는 산업단지나 중소기업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지정하는 제도로, 해당 지역 내 기업에게는 법인세와 소득세 감면, 제한경쟁입찰과 수의계약 체결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구충곤 광양만권경제청장은 “세풍산단 발전 전략과 기업 유치 활성화 계획, 광양만권 이차전지 클러스터 구축 계획 등을 토대로 중소벤처기업부에 연장 필요성을 요청해 성사됐다”고 밝혔다.


parkd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