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4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 헌법재판소 위원들의 8대 0 전원일치 파면 결정과 관련, 경북지역의 야당 정치권이 일제히 환영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탄핵인용을 환영한다’는 논평을 통해 “헌재의 탄핵선고는 간절한 국민적 염원이 이뤄낸 결과이자 법치주의가 살아있음을 재확인한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수준 높은 민주체제와 우수한 국민성을 세계에 보여준 쾌거가 아닐 수 없다”고 했다.
이어 “내란수괴 윤석열과 그 일당들을 조속히 법의 심판대에 올려 내란죄로 의법조치하고 김건희 특검, 명태균 특검을 통해 김건희의 주가조작, 뇌물수수, 여론조작, 공천개입 등 윤석열 정권하에서 벌어진 모든 국정농단의 실체를 낱낱이 밝혀 대한민국이 하루빨리 정상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진보당 경북도당도 이날 성명을 통해 “헌재 위원의 만장일치 파면은 민주공화국을 되찾은 국민의 승리 ”라며 “이는 국민의 주권을 되찾기 위한 지난 123일간의 끈질긴 투쟁과 희생이 이뤄낸 값진 승리며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기 위한 정의로운 결단”이라고 평가했다.
또 “경북도당은 국민들과 함께 이번 판결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도 민주주의와 정의를 굳건히 지켜나갈 것을 다짐한다”며 “이번 파면 선고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국민과 함께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고 했다.
진보당 경북도당 관계자는 “오늘의 승리를 발판 삼아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국민의 힘이야말로 진정한 민주공화국을 완성하는 원동력이다. 언제나 국민과 함께 정의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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