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명 여수시장, 경도 진입도로 개설공사 현장 방문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전남 여수시 경도 해양관광단지 내에 호남권 최고 시설의 5성급 글로벌 브랜드 호텔이 들어서는 가운데 섬 접근성을 높이는 다리공사 공정 진행률이 20.5%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여수시에 따르면 경도 해양관광단지에 들어설 최상급 호텔은 미래에셋그룹 컨소시엄이 지상 29층, 307개 객실 규모의 세계적 호텔 브랜드 유치가 확정됐다.
숙박시설을 짓기 위해 먼저 선행돼야 하는 경도 진입도로(연륙교)는 시공사 법정관리로 공사가 중단됐으나 최근 후임 건설업체에 양도·양수가 이뤄져 기초 공사가 재개됐으며 4월 현재 공사 공정률 20.5%를 보이고 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 시행하는 경도 진입도로는 여수시 신월동~야도~대경도를 잇는 1.35km 구간에 왕복 2차로로 건설되며 사업비는 1340억 원이 투입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4일 현장 간부회의 일환으로 경도 해양관광단지 조성 및 진입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정 시장은 간부 공무원 30여 명과 국동항을 방문, 시공사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은 후 경도에 입도해 공사 현장을 살폈다.
정 시장은 “경도 해양관광단지는 동양 최대 규모의 복합 휴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세계적으로도 체류형 관광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높이게 될 것”이라며 “진입도로 개설을 비롯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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