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국내 증시가 미·중 무역갈등 격화 우려에 다시 하락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0% 하락한 2398.62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1.81% 하락한 2400.74로 시작해 2400선을 두고 계속해서 혼전을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은 1517억원, 기관은 530억원 순매도다. 개인은 1896억원 순매수다.
밤 사이 미국 증시가 하루 만에 급락하면서 국내 증시도 고스란히 영향을 받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이 줄줄이 하락하는 가운데 필라델피아반도체기수가 8% 가량 하락하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3% 가량 하락하고 있다.
다만 조선주는 미국의 선박 구매 가능성에 강세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다른 나라서 최첨단 선박을 살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에 HD현대중공업이 4.48% 오르고 있으며, 한화오션(3.28%), 한국조선해양(2.35%), 삼성중공업(2.72%) 등도 강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0.41% 내린 678.97을 보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오후 3시 30분 종가 대비 1.9원 내린 1454.5원에 출발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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