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2025 구미 아시아 육상경기 선수권 대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27일 경북에 따르면 구미시민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다음달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5일간 펼쳐지며 아시아 45개국 1200여명의 선수단이 구미를 찾는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육상연맹(AA)이 주최하고 2025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2022년 12월 아시아육상연맹(AA)이 ‘구미시’를 유치 발표한 후 70억원 규모의 막대한 비용을 투자해 3년간의 준비 끝에 막을 올린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조직위원장인 김장호 구미시장과 육현표 대한육상연맹 회장을 필두로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명예 위원장으로 하고 2024년 1월 조직위원회 창립총회와 사무처 구성을 시작했다.
이후 아시아육상연맹(AA)의 현지실사와 지자체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5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등 노력을 해왔다.
또 2월에는 D-100일을 맞아 ‘성공다짐 D-100 시민보고회’를 열었고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2025 구미 아시아 육상경기 선수권대회 최종선발대회’를 개최해 49개 종목에 1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석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특히 세계적인 높이뛰기 스타 우상혁을 비롯해 고승환(남자 200m), 손경미(400m 허들), 나마디 조엘 진(남자 100m) 등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 기간에는 구미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아시아 미식존, 스트릿푸드존 등 먹거리존과 시정홍보를 위한 기업홍보관, 라면축제 홍보관, 2025 APEC 정상회의 홍보관, 한복홍보관 등을 운영한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앞으로 30일 후 개최할 구미 아시아 육상경기 선수권 대회를 위해 경북도와 구미시가 3년간 준비해 왔다“며 ”이번 대회가 단순한 국제 육상 대회를 넘어 경북도와 구미시가 국제 스포츠 도시로 발돋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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