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표율 43.47%
“위험한 나라 되는 것 막아 달라”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탈락한 한동훈 전 대표는 3일 “당원들과 국민들의 결정에 승복한다”라고 말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김문수 후보가 최종 선출된 직후 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 전 대표는 “저의 여정은 오늘 여기서 끝나지만, 우리의 김문수 후보가 이 대한민국이 위험한 나라가 되는 것을 막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며 “저도 뒤에서 응원하겠다”고 했다. 이어 “저는 맑은 날도, 비 오는 날도, 눈 오는 날도 국민과, 당원과 함께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2일 실시된 국민의힘 결선 여론조사 결과 김 후보는 최종적으로 45만5044표, 득표율 56.53%를 기록했다. 한 전 대표는 최종 합산 34만9916표, 득표율 43.47%를 얻었다. 여론조사는 당원투표 50%, 국민의힘 지지층 및 무당층 50%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최종 투표율은 52.62%를 기록했다.
soho09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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