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전)=이권형 기자]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에서 고려인삼의 세계화와 세계인삼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가칭)세계인삼도시연맹’ 설립 추진을 위해 백두산을 품고 있는 중국 길림성 무송현과 연맹가입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인삼제품의 소비량 확대을 위해 세계 인삼시장으로의 새로운 판로개척 및 인삼도시들 간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연맹에 가입하면 회원도시들은 재배기술, 신제품개발 뿐만 아니라 인삼과 관련된 문화도 상생발전 시키고 나아가 연맹 회원도시의 경제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연맹’에 새롭게 가입할 무송현(抚松县)은 백두산에 인접한 행정기초 구역으로 송화강의 발원지이고, 중국 인삼생산의 거점인 만양장백산인삼시장(万良人参市場), 인삼박물관 등을 보유하고 있는 지방이다. 협약을 위해 무송현 장티에밍현장은 직접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에 방문해 김시형 조직위 사무총장과 세계인삼도시연맹 가입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세계인삼도시연맹의 발전과 2017년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고려인삼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림과 동시에 수요확대를 위한 글로벌화를 촉진키 위해 오는 2017년 9월 8일~10월 9일까지 32일간 충청남도 금산군 인삼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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