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8개 대학 축구동아리팀 참가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 축구 동아리 ‘SPEED(스피드)’가 창단 30년 만에 전국 대학동아리 축구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12일 국립경국대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경남 합천군에서 열린 수려한 합천 전국 대학동아리 축구대회본선에서 SPEED가 대망의 우승을 차지하며 국립경국대의 명예를 드높였다.
결승전에서 한양대 하냥FC와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승부차기로 승리해 우승 확정과 함께 상금 600만원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 48개 대학 축구동아리팀이 참가해 12개 조로 나눠 예선 풀리그를 치른 후, 24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본선 경기를 진행했다.
대학생 1,200여 명이 페어플레이와 함께 멋진 경쟁을 펼쳤다.
SPEED는 1995년 창단 이래 전국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했다.
이번 전국대회 우승은 그간의 노력과 열정의 결실로 국립경국대 체육학과의 우수한 정신력과 학생들의 헌신이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
장창용 국립경국대학교 교수(패션·예술·체육학부 학부장)는“ 이번 우승을 계기로 축구를 사랑하는 전국 대학생에게 국립경국대의 인지도가 상당히 높아졌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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