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아우디폭스바겐 요하네스 타머(61) 총괄회장이 11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두했다.

그는 출석시간을 15분여 앞둔 오전 9시45분쯤 아우디 차량을 타고 검찰청사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타머 회장은 “우선 이 상황에 대해 죄송하다고 말하고 싶다”며 “검찰에 성실하게 협조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뒤 독일 본사가 관여했는지 여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먼저 검사와 논의하게 해 달라”고 답변을 피했다.

이어 “(한국) 소비자들에게 할 말이 없느냐”는 질문에는 “지금은 없다(not at the moment)”고 짧게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