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미국과 중국 간 갈등 완화 기대에 미국 반도체주가 상승하자 11일 장초반 삼성전자 주가도 오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35% 오른 6만원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가 6만원을 복귀한 건 지난 3월 28일 이후 약 두 달 반만이다.
앞서 10일(현지시간) 미국과 중국은 영국 런던에서 진행한 고위급 무역회담에서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미국은 반도체 등 기술 수출 통제를, 중국은 희토류 등 핵심 광물 수출 제한을 놓고 일정한 합의에 이르렀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미국 반도체주는 일제히 상승했다. TSMC가 2.64% 오른 것을 비롯해 ADM와 엔비디아, 브로드컴 등이 1%대 상승했다.
국내 증시에서도 삼성전자와 함께 SK하이닉스가 같은 시각 3.47% 오른 23만8500원을 보이며 미·중 갈등 완화 기대를 반영하고 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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