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무역 대상국들에 제시한 상호관세 협상 시한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약 1주 반(열흘)이나 2주 후 주요 교역 대상국들에 일방적인 관세율을 통보하는 서한을 발송할 계획이라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블룸버그통신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케네디 센터에서 취재진들에게 “어느 시점이 되면, 우리는 그냥 편지를 발송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높은 관세가 발효되기 전까지 다른 국가들과의 협상 시한을 연장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한 취재진의 질의에는 “연장 가능성은 열려 있다”면서도 “하지만 그럴 필요까지는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yckim645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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