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이틀전에 발생한 제주시 외도동 마을주민 뺑소니 사망사고의 피의자가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45) 씨는 지난 8일 외도동 일주도로에서 그랜저 승용차를 몰다 마을 주민 B(42)씨를 치여 숨지게 한 혐의(특가법상 도주 차량)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 당시 ‘퍽’ 소리가 났으며, 조수석 앞 유리창이 깨진 채 운행하는 그랜저를 봤다는 목격자의 제보에 따라 폐쇄회로(CC)TV로 사고 차량의 동선을 추적했다.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오자 A 씨는 사고 발생 하루 뒤인 9일 경찰 지구대를 찾아가 범행을 시인했다.
경찰은 사고 당시 A 씨가 술에 취해 운전했는지 등을 추가로 조사 중이다.
pdj2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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