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휴가를 떠나는 인파가 절정을 이루고 있다. 그중에서도 캠핑은 후덥지근한 도시를 벗어나 산과 계곡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어 인가가 높다. 하지만 여름 캠핑은 쉽지 않다. 끼니를 위해 준비해야 하는 용품들 많고, 무더운 날씨에 발생하는 식중독의 위험과 벌레의 습격은 무시할 수 없다. 이 같은 걱정을 덜어주고 간편하게 안전한 캠핑을 돕는 캠핑용품들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진 이유이다. 가전업체 신일산업이 여름 캠핑을 돕는 자사의 제품들을 소개했다.

캠핑 요리의 꽃, 라면을 가장 맛있게 조리하는 만능 라면포트= 캠핑족에게 라면은 빼놓을 수 없는 인기 메뉴다. ‘라면포트(SEP-SP1500)’는 라면을 조리할 수 있는 다용도 포트이다. 포트 내 눈금선이 기재돼 있어 누구나 물의 양을 쉽게 조절할 수 있으며, 끓는 속도가 빨라 야외에서도 라면 면발을 퍼지지 않고 탱탱하게 익힐 수 있다. 라면과 더불어 국수나 국, 찌개 류도 간단하게 조리 가능해 평상시에는 전기 주전자로 사용 가능하다.

캠핑용 음식 똑 소리 나게 보관하는 차량용 냉ㆍ온장고= 여름철에 아이스박스 없이 외부나 차량 트렁크에 축산물을 4~6시간 보관할 경우 부패가 시작된다. 반면 아이스박스(4∼10℃)에 보관할 경우 24시간이 지나도 세균 번식이 적어 음식물 부패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신일산업의 ‘차량용 냉ㆍ온장고(SCR-S65NO)’는 33ℓ 대용량 제품으로 캠핑 시 필요한 육어류, 음료수, 과일 등 다양한 식품을 넉넉하게 보관할 수 있다. 손잡이와 바퀴를 장착해 이동이 쉬우며, 차량용 DC12V 케이블을 제공해 야외에서도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또한 이 제품은 냉ㆍ온장 기능을 선택할 수 있어 여름은 물론 겨울 캠핑 시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벌레와의 전쟁을 안전하게 돕는 무기= 여름철 캠핑은 벌레와의 전쟁이다. 산과 계곡에 숨어있는 모기와 벌레는 수시로 캠핑족을 위협한다. 특히 산속에 서식하는 벌레에 물릴 경우 가려움과 부기는 물론 심할 경우 말라리아, 일본뇌염, 뎅기열 등 각종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버그헌트(SVC-BH1000R)’는 버튼 하나로 벌레를 빨아들인 뒤 감전시켜 제거하는 벌레 잡는 무선 청소기로 먼 곳에 있는 벌레도 쉽게 포획할 수 있다. 나팔 모양의 흡입구를 통해 귀뚜라미나 곱등이처럼 튀는 벌레도 포획 가능하며, 포획된 벌레는 배출버튼을 이용해 손을 대지 않고 위생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완충 시 별도의 전원선 없이 무선으로 사용 가능해 야외에서의 사용과 이동이 편리하다. 일반 청소기로도 할 수 있어 캠핑 후 흙먼지 제거와 차량 청소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