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대책위원회 개최’ 농협 차원의 재해복구 지원방안 마련
신속 손해조사 및 보험금 조기 지급, 영농자재 및 시설 피해 복구 지원등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농협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지역 농업인들의 수해 복구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22일 경북농협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청도(360mm), 고령(351mm), 경주(285mm) 등 경북 전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시설하우스와 농작물이 침수되는 등 농업 분야에서도 피해가 속출했다.
이에 경북농협은 이번 폭우에 대비해 16일부터 농업인 피해 최소화와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구 지원을 위해 재해대책상황실 운용을 통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농협은 비상근무 체제에서 농작물 및 시설물 안전점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농업인 행동요령 전파 등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해 왔다.
재해 발생시, 피해지역 현장점검을 통해 신속한 복구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경북농협은 21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집중호우 대응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농협 차원의 재해복구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피해 발생지역에 대해서는 신속 손해조사 및 보험금 조기 지급, 영농자재 및 시설 피해 복구 지원, 범농협 전사적인 임직원 일손 돕기를 실시해 피해 농업인 일상 회복을 빠르게 지원할 예정이다.
최진수 경북농협 본부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 현장에 실질적 도움이 신속히 이뤄지도록 농협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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