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현대로템이 1조 1000억원 규모 호주 전동차 사업 수주 소식에 힘입어 장 초반부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로템은 전날보다 3.77% 오른 2만 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2만 49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전날 현대로템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州) 교통부와 시드니 2층 전동차 512량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총 8894억원 규모로 여기에 옵션물량 136량을 포함하면 전체 계약규모는 1조 1000억원에 달한다.
현대로템은 전날에도 6%나 올랐다.
정동익 현대증권 연구원은 “올 들어 현대로템의 신규 수주 금액은 공시된 금액으로만 따져봐도 2조 3561억원에 이른다”며 하반기에도 신규 수주 모멘텀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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