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전남동부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는 보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이민외국인의 정신건강 증진 및 상담 현장에서의 언어 장벽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겪는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체계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 주요 내용은 ▲정신건강 및 자살 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한 정보 교류 ▲다국어 안내자료 번역 지원 ▲위험군 발굴 및 의뢰 시스템 구축 ▲상호 협력 환경 조성 등이다.
조원일 전남동부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은 “협약을 통해 보성군의 외국인 주민들이 언어와 문화적 장벽을 넘어 적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점증하고 있는 외국인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조치로, 향후 정기적인 간담회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상담 인력의 다문화 이해도와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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