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전·쾌적한 보행환경 조성…도시미관 개선 효과 기대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상주지역의 도심 미관을 해치던 전선이 사라졌다.
경북 상주시는 도시미관 개선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시청사거리~패션거리(0.75km), 서문사거리~후천교(1.20km) 등 주요 간선도로 2개 구간, 총 1.95km에 대한 전선 지중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총사업비 126억 원은 상주시 50%, 한국전력공사·통신사 50%를 분담했다.
이번 지중화 사업은 2019년 6월 상주시의 신청을 시작으로 2020년 3월 한전·통신사와 협약을 체결하며 본격 추진됐다.
이후 2020년 착공해 한전 가공전선로와 통신선로를 지중 매설하고, 2025년 9월 전주 철거까지 모든 공정을 마쳤다.
사업 완료로 도심 곳곳의 전선과 통신선로, 전주가 제거되면서 경관을 저해하던 요소가 사라졌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깨끗하고 품격 있는 도시경관 조성이 가능해졌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장기간 공사로 불편을 감내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시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중화 사업은 단순한 전선 제거를 넘어, 도심의 안전 확보와 도시 이미지 개선, 지역 가치 상승까지 이어지는 사회적·경제적 효과를 가져오는 핵심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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