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10월 19일까지 기부자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제공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봉화 곳곳은 벌써 귀성객 맞을 채비로 분주하다.
송이 향이 퍼지는 가을 산자락과 붉게 물든 들녘 사이로 고향을 찾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지역은 따뜻한 기운으로 물들고 있다.
봉화군은 이 같은 명절 분위기에 발맞춰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해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
군은 오는 29일부터 10월 19일까지 기부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봉화군에 1회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까지 선택을 완료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배달의민족 2만 원권 기프티콘이나 1만 원 상당의 커피 상품권이 랜덤으로 지급된다.
경품 당첨자는 오는 10월 24일 개별 통보된다.
특히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봉화송이축제’ 현장에서는 고향사랑 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송이 향으로 가득한 축제장 한쪽에서 마련된 부스에서는 현장 기부자에게 봉화사랑상품권 2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축제장을 찾은 귀향객과 관광객들에게는 가을 정취 속에서 고향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금대원 봉화군 재정과장은 “고향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모여 봉화의 미래를 밝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추석에는 가족과 함께 나눔과 기부의 의미를 되새기며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이나 전국 농‧축협 영업점에서 기부할 수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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