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문화대는 학생 1인당 교육비 지원 부문에서 재학생 3000명 이상인 전국 사립 전문대학중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학생 1인당 교육비’는 실험·실습 재료비와 비교과 활동 등 학생 교육에 지원되는 모든 경비를 종합 산출한다.
대학 알리미에 공시된 ‘2024년 대학별 학생 1인당 교육비’ 자료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국 사립 전문대학 평균은 1340만 원으로 나타났다.
계명문화대는 학생 1인당 교육비가 1510만원으로 전국에 있는 재학생 3000명 이상 사립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1500만 원대를 기록했다.
대구·경북지역 사립 전문대학 가운데서도 계명문화대의 교육 투자 규모는 단연 두드러졌다.
학생 1인당 교육비는 재학생 수와 관계없이 지역 내 사립 전문대학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가장 낮은 대학(1057만 원)과는 약 453만 원의 격차를 보였다.
지난해 계명문화대의 연평균 등록금이 약 598만원 수준임을 감안하면 학생 1인당 교육비에 따른 등록금 환원율은 약 253%에 달한다. 학생들이 낸 등록금의 약 2.5배에 해당하는 금액이 교육비로 투자되는 셈이다.
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은 “대학의 본분은 학생 중심 교육에 있다”며 “이러한 신념 아래 교육의 질과 실무역량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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