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2025 경북도 지질대장정’ 2회차(동해안권)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항·경주·영덕·울진 등 경북 동해안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면적 2,693.69㎢)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기획됐다.
전국의 초등학생 가족 60명이 참여해 지질자원과 자연유산을 직접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경주 골굴암·양남 주상절리, 포항 흰디기·여남동 화석산지, 영덕 해맞이공원·죽도산·메타세쿼이아 숲, 울진 왕피천공원·성류굴 등을 탐방하며 해설사와 함께 지질 탐험을 진행했다.
또 ‘지오 올림피아드: 골든벨을 울려라’ 프로그램도 열려 지질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경곤 경북도 기후환경국장은 “경북 동해안은 세계적 가치의 자연유산을 간직한 지역”이라며 “지질대장정을 통해 지질유산과 관광이 결합된 지속가능한 관광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경북도 지질대장정’은 총 4회로 구성됐으며 지난 9월 울릉도·독도(1회차)에 이어 이번 동해안권에 이어 내륙권(문경·청송·의성) 탐방이 1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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