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 교구와 해설 경연으로 전문성 뽐내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 해설사들이 ‘2025년 지질공원 한마당’에서 전국 해설사들과 실력을 겨룬 결과 국립공원이사장상을 수상했다.[울릉군 제공]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 해설사들이 ‘2025년 지질공원 한마당’에서 전국 해설사들과 실력을 겨룬 결과 국립공원이사장상을 수상했다.[울릉군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 해설사들이 지난달 30~31일 충북 단양군 소노벨에서 열린 ‘2025년 지질공원 한마당’에서 전국 해설사들과 실력을 겨루며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16개 지질공원 전문가와 해설사 약 300명이 참여,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교류의 장이 됐다.

울릉도·독도 해설사들은 해설 경연과 교구재 경진대회에 참가해 전문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임선자 해설사는 “국가지질공원으로 지키는 대한민국 최동단 영토, 독도”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독도의 지질명소와 영토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신자 해설사는 “뻥튀기 기계로 부석의 생성 과정 배우기”라는 아이디어로 관람객에게 지질학을 재미있게 전달, 국립공원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울릉도·독도 지질공원은 울릉도 19개소, 독도 4개소 등 총 23개 지질명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관광지에서는 탐방객센터를 통해 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울릉군 관계자는 “이번 한마당을 통해 해설사들의 전문성이 높아지고 울릉도·독도 지질공원의 가치가 널리 알려졌다”며 “앞으로도 탐방객들에게 깊이 있는 지질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