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문화복지정책연구회, 중장기 전략 연구 착수보고회 개최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정책연구회(회장 우창하 의원)가 안동시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 지속성을 위한 리브랜딩 방안 연구’에 돌입했다.
연구회는 지난 6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열고 2027년까지 추진될 안동 문화도시 사업의 중장기 전략 방향 정립에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문화도시’인 안동시는 풍부한 전통문화와 생활문화 기반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회성 사업 운영에 대한 우려와 함께 장기적 브랜드 전략 및 거버넌스 구축의 필요성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이번 연구는 이러한 문제의식 아래, ▲지역 정체성 기반의 문화도시 브랜드 방향 설정 ▲시민·청년·문화예술인 참여 확대 및 거버넌스 구조 정비 ▲문화도시 관련 제도·조례 정비 ▲사업 종료 후 지속 가능한 운영 모델 마련 등을 핵심 목표로 추진된다.
연구회는 국내외 문화도시와 세계유산 도시 사례 분석, 현장 및 설문조사를 통해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우창하 회장은 “문화도시 사업은 단순히 몇 번의 행사로 완성될 수 없으며, 지속 가능한 구조와 참여 기반이 핵심”이다며 “이번 연구가 안동 문화도시의 다음 10년을 준비하는 출발점이 되도록 정책적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문화복지정책연구회는 향후 중간 보고회 등을 거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연구 결과를 문화정책 방향 설정과 조례 제정 등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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