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재산 활용 방안’ 최종보고회 개최

영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공유재산의 효율적 활용 방안 연구회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후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영주시 의회제공]
영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공유재산의 효율적 활용 방안 연구회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후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영주시 의회제공]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영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공유재산의 효율적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김화숙) 는 시가 보유한 2조 3000억 원 규모의 공유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려는 방안 모색에 나섰다.

연구회는 7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공유재산 관리·활용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열고 연구 결과와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시청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실질적 개선 방안을 놓고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보고회에 따르면, 영주시가 보유한 공유재산은 112만 건, 2조 3000억 원 규모에 달한다.

그러나 ▲유휴·저이용 재산 증가 ▲관리 인력 부족 ▲무단 점유 등의 문제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같은 관리 부실은 시 재정 건전성 악화와 비효율적 자산 운용으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는 지적이다.

연구회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전수조사 및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민·관 협력형 활용 모델 도입 ▲유휴재산의 매각 및 재활용 ▲관련 조례 정비 등 구체적인 개선 방안이 제시됐다.

김화숙 대표의원은 “공유재산을 지역 발전의 핵심 자산으로 전환해 재정 건전성과 시민의 삶의 질을 함께 높이겠다”면서 “도시재생, 청년창업, 문화공간 조성 등과 연계한 전략으로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연구회는 이번 최종보고회를 계기로 실질적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공유재산의 체계적 관리와 지속 가능한 활용을 위한 제도 정비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