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물은 발견 안 돼
경찰, 작성자 추적 중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서울역을 폭파하겠다는 협박 글이 지난 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경찰이 수색에 나선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 5일 오후 7시 21분께 이 같은 내용의 게시글이 ‘디시인사이드’에 게재됐다는 신고를 받고 서울역으로 출동했다.
작성자는 “알카에다에서 활동 중인 한국계 이라크인 조직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서울역 00아울렛 1층 남자화장실과 여자화장실, 그 외 4곳에 TNT(폭약)를 설치해뒀다”고 했다.
경찰은 경찰특공대 등과 함께 2시간 가까이 서울역 화장실을 수색했으나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대전 둔산경찰서가 작성자를 추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k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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