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칠곡)=김병진 기자]경북 칠곡군 지천초등학교가 지난 21일 전교생, 학부모 등과 함께하는 학예회를 열었다.
이날 학예회는 유치원생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참여해 그 동안 방과후 활동과 수업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 위에서 펼쳤다.
올해 학예회는 3~6학년 학생들의 역동적인 난타 합주, 3학년과 4~6학년의 감동적인 연극 공연, 전교생이 한마음으로 부르는 전체 합창, 아름다운 선율을 담은 바이올린 연주, 1~2학년 학생들의 동화구연(시낭송) 등이 무대에 올랐다.
이 외에도 유치원생들의‘독도는 우리 땅’, ‘첫 만남은 너무 어려워‘ 공연을 비롯해 팝송, 방송댄스, 놀이체육 훌라후프, 음악 줄넘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다.
여기에 학생들을 위한 마술 공연도 열려 학예회의 즐거움을 더했다.
또 학예회와 함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트레이 만들기 체험 활동과 엄마표 분식 행사도 마련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학교와 가정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이날 학예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무대 위에서 자신감 있게 공연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고 감동적이었다”며 ”트레이 만들기 체험도 재미있었고 학부모들과 함께 분식을 나누며 소통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덕순 지천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학예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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