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천)=김병진 기자]경북 김천시는 오는 9일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500원 인상한 4500원으로 조정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정은 2023년 이후 2년 4개월 만에 이뤄지는 조치다.
따라서 중형택시 기준 기본거리는 2㎞에서 1.78㎞로 변경되며 거리 요금은 기존 131m당 100원에서 128m당 100원으로 조정된다.
시간 요금은 시속 15㎞ 이하 주행 시 31초당 100원에서 30초당 100원으로 변경된다. 심야할증과 3㎞ 이상 운행 시 부과되는 복합 할증, 호출료는 기존과 같이 유지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요금 인상은 유류비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택시 업계의 현실을 반영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합리적으로 조정했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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