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5일 가구업체 한샘이 올해 3분기에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샘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4841억원과 358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 10%, 3% 늘어 영업이익의 경우는 시장 기대치를 420억원을 밑돌 전망”이라며 “주택 거래량이 늘었지만 재개발, 재건축 시장 호조에 의한 것으로 가구 업황과는 별개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또 “올해 B2B(기업간 거래) 매출액 신장률은 상반기보다 개선돼 작년 동기보다 6% 늘 것”이라며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는 부엌 가구 할인과 표준 매장 개설로 14%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건자재 부문 시장 점유율 확대와 중국 B2C 진출 가시화는 중장기 기대요인”이라며 “하지만 단기간에 소비심리 개선으로 가구 업황이 나아지기 어려운 데다 경쟁업체가 할인 전략을 지속하는 점은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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