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 논의 위한 총리 단독 방미, 1987년 이후 사실상 첫 사례
관세협상 후속조치·경제협력 방안 논의할 듯…“관계강화 기여”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국무총리실은 김민석 총리가 22일부터 26일까지 2박 5일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DC와 뉴욕을 방문한다고 21일 밝혔다.
김 총리 취임 이후 첫 해외 일정이다. 국무총리가 한미 간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단독으로 방미하는 것은 1987년 체제 이후 사실상 처음이다.
총리실은 “미국 정부 고위인사와의 면담, 연방 하원의원들과의 간담회, 동포간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김 총리는 방미 기간 JD 밴스 미 부통령과 회담하는 일정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밴스 부통령과의 회담이 성사될 경우 한미 관세협상 후속 조치 및 양국 간 경제협력 강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총리실은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한미 관계의 지속적인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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