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 발전사 등 전력 공기업들이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해양기자제 업체 지원을 위해 29일 산업통상자원부 주도로 부산 해운대 그랜드 호텔에서 합동설명회 및 구매상담회를 연다.
발전 6사는 이번 설명회에서 향후 발주 예정인 발전소의 기자재 물량, 일정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정부가 적극 추진 중인 ESS(전기저장시스템), 전기차 충전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와 해상풍력 관련 투자계획을 설명한다. 특히 친환경, 저탄소 발전을 위한 석탄화력발전소 환경설비 보강 및 성능개선(retrofit) 계획도 안내한다.
발전사들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탈황ㆍ탈질설비 보강과 석탄화력발전소 개조공사를 위해 2030년까지 약 7조5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정부는 그동안 발전사 기자재 납품시 진입장벽으로, 조선기자재 업체로부터 개선요청이 많았던 납품 실적 평가 규정을 개선해 발전소뿐만 아니라 조선소 납품 실적도 인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상담회에서는 또 발전6사 계약담당자와 조선해양기자재 업체간 1:1 구매상담회를 열어 입찰 및 전력분야 판로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게 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그동안 전력분야에 입찰 정보 등이 부족하여 진출하지 못했던 조선해양기자재 업체에게 새로운 사업참여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당면하고 있는 조선해양기자재 업체의 경영상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새로운 분야로의 진출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배문숙 기자/
oskymoon@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