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광화문 공연을 이틀 앞두고 인천국제공항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가루가 발견돼 테러 대응팀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0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2분쯤 제1여객터미널 3층 남자 화장실에서 미상의 녹색 가루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공사 측에서 현장 통제선을 설치하고 현장 탐지를 실시한 결과 지퍼백에 밀봉된 녹색 분말 21g이 발견됐다.
군 화생방 신속대응팀 등 관계기관 합동조사 결과 생화학 테러 가능성 등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공사 관계자는 “군에서 해당 물질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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