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청사 전경.[예천군 제공]
예천군청사 전경.[예천군 제공]

[헤럴드경제(예천)=김병진 기자]경북 영천군은 오는 5월 4일까지 20일간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점검하기 위한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는 예천군의회 강경탁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민간위원 3명을 포함한 총 4명의 검사위원이 참여해 진행된다.

위원들은 세입·세출 결산을 비롯해 재무제표와 성과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점검 항목은 예산의 목적 외 사용 여부와 사업 추진의 적합성·적법성·효과성 등으로, 예산 집행 전반의 타당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특히 단순 수치 검증을 넘어 예산 낭비 사례를 분석하고, 향후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향 제시에도 중점을 둘 계획이다.

군은 결산검사 종료 후 검사위원 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승인안을 오는 5월 29일까지 예천군의회에 제출할 방침이다.

김현자 재무과장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지난 1년간의 예산 집행 과정을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위원들의 지적 사항과 개선 권고를 적극 반영해 향후 예산 편성의 효율성을 높이고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