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오후 중앙선관위 과천청사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ICT 보안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투표지분류기 운영프로그램, 통합명부시스템 등의 보안체계를 확인·검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동완 사무차장은 국회에 의석을 보유한 정당, 학계, 정보기술 관련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자문위원 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강 차장은 인사말에서 “선관위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더 정확하고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해 끝까지 노력할 것”이라며 “2012년 제18대 대통령선거부터 구성·운영된 선거ICT 보안자문위원회는 선거장비 및 투표 관련 시스템 등의 보안체계를 평가·검증하여 관련 기술과 제도 개선에 많은 기여를 한바, 오늘 회의를 통해 국민 신뢰가 더욱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투표지분류기 및 통합명부시스템의 보안체계 및 운영절차에 대한 설명을 듣고 ▲투표지분류기 최상위 보안카드 인증서 생성 ▲ 해당 인증서의 검증용 보안카드 생성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지난 7일 공고된 헌법개정안의 국민투표 실시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향후 실시될 가능성에 대비하여 선상투표시스템의 보안체계도 이날 회의에서 함께 확인·검증했다.
중앙선관위 측은 “전국 3571개 사전투표소, 258개 개표소의 투·개표장비 및 시스템을 정확하고 투명하게 운영하여 선거결과의 신뢰를 높이고, 선거가 공정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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