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1980년대 조각 같은 외모로 청춘스타로 꼽혔던 강석우가 결혼 26년 동안 식지 않는 사랑을 뽐냈다.

4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강석우는 집 앞 시장을 갈 때도 언제나 부인과 함께 다닐 정도로 소문난 사랑꾼의 모습을 숨기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부인의 갱년기로 인해 최대 위기가 찾아오자 예민해진 부인 나연신 씨를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강석우가 이처럼 부인을 끔찍이 사랑하는 건 외할머니와 부모님, 그리고 4명의 시누이까지 책임진 부인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 때문으로, 강석우는 25살 꽃다운 나이에 화가의 꿈을 포기한 채 시집을 온 부인에게 평생 고마움을 갚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강석우는 “젊은 시절 꿈은 라디오PD나 라디오 쪽 일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조금 있었다”고 말했다. 미래를 모색하던 강석우는 연극영화과에 가면 방송 음악이나 영화 음악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진학을 했다고 밝혔다.

그런가하면 1980년대 인기에 대해 “지방에서 많이 올라와서 어머니가 고생 많이 했다. 학생들 차비 줘서 보내준 적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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