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서울시장 가상 대결에서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를 오차 범위 밖으로 앞서 나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전통적으로 새누리당 강세지역인 강남에서도 박 후보가 정 후보를 따돌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일보-한국갤럽이 12~13일 수도권 유권자 2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5%포인트)에서 박 후보는 47.4%, 정 후보는 37.7%로 박 후보가 9.7%포인트 높았다. 특히 서울 강남 강동 서초 송파구 등 강남동(江南東) 지역에서 박 후보가 49.7%로 정 후보(37.0%)를 12.7%포인트나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동아일보-R&R이 13일 서울 지역 유권자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7%포인트)에서도 박 후보는 48.4%, 정 후보는 34.9%로 박 후보가 오차범위를 넘어서는 우위를 보였다. 적극 투표층 지지율에서도 박 후보가 50.4%, 정 후보가 39.3%로 박 후보가 11.1%포인트나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jlj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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