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미국 최대 통신사 AT&T가 미국 최대 위성TV 디렉TV를 최소 500억달러에 인수하는 협상을 벌이고 있다.
AT&T는 몇개월 전서부터 디렉TV 인수에 관심을 보여왔다고 1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하지만 가격 측면에서 이견이 있어 합의는 빨라야 2주 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
AT&T는 디렉TV 주 당 92~94달러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AT&T는 디렉TV 인수 완료 뒤 주력인통신사업에서 방송사업으로 성장동력을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렉TV는 약 2000만 유로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1년에 AT&T는 경쟁사인 T-모바일을 인수하고자 했지만 규제 당국의 반대에 부닥쳐 무산된 바있다. 올 들어서 AT&T는 유럽에서 사업을 확대하고, 영국 통신사 보다폰 인수를 검토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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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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