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성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대구에서는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에서 군보건소는 특히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구강 보건 사업을 통해 의료 취약계층의 문턱을 낮춘 점을 높이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는 지난해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총 16회에 걸쳐 구강검사와 예방진료를 진행했다.
노인 복지시설 등 관내 취약시설 11곳을 직접 찾아가 300여 명에게 구강 교육도 제공하는 한편 예방진료까지 ‘원스톱’으로 연계해 스케일링과 불소도포 등 현장 진료를 지원했다.
보건소는 이러한 보건 행정의 성과를 전 군민에게 확산하기 위해 오는 9일 ‘제81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연다.
지역내 유아를 위한 눈높이 양치질 교육을 비롯해 남부노인복지관에서 공중보건의사가 진행하는 전문 구강 상담 및 검진 등 전 연령층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무료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최재훈 대구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공공 보건 의료 인프라를 전방위로 확대해 지역 간 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모든 군민이 소외 없이 고품질의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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