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블랙 아이드 피스(Black Eyed Peas)가 5년 만에 다시 뭉쳤다.
음반유통사 유니버설뮤직은 블랙 아이드 피스가 새 싱글 ‘#웨얼스더러브(#WHERESTHELOVE)’를 6일 국내 발매했다고 이날 밝혔다.
‘#웨얼스더러브(#WHERESTHELOVE)’는 2003년에 발매돼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했던 블랙 아이드 피스의 대표곡 ‘웨얼 이스 더 러브?(Where Is The Love?)’의 새로운 버전이다. ‘웨얼 이스 더 러브(Where Is The Love)?’는 2001년 911 테러를 생각하며 만든 곡으로, 최근 전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인종 차별과 테러 사건들의 소식을 접한 블랙 아이드 피스는 지금이 바로 이 노래가 다시 필요한 때라는 생각이 들어 새로운 버전을 발매했다.
블랙 아이드 피스는 “모든 사람들이 지금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바꿀 권리가 있고 그럴 힘이 있다. 이 곡이 밖으로 나가 자유를 위해 싸울 수 있도록 사람들에게 용기와 힘을 북돋아 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싱글엔 제시 제이 (Jessi J), 타이 달라 싸인(Ty Dolla $ign), 메리 제이 블라이즈(Mary J. Blige)등의 많은 아티스트들이 피처링으로 참여했으며, 켄달 제너(Kendall Jenner), 스눕 독(Snoop Dogg)등의 유명 엔터테이너들과 일반 시민들이 뮤직비디에오 출연했다.
유니버설 뮤직은 “싱글을 통한 수익은 블랙 아이드 피스의 윌 아이 엠이 설립한 비영리기관 ‘아이 엠 엔젤(i.am.angel)’에 기부되어 미취학 아동의 교육 프로그램을 후원하는 데 사용된다”고 밝혔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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