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25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바이오 신약개발의 현재와 기업 성장’을 주제로 신약개발 전주기 위탁전문기관(CRO·CDO·CMO·CSO)의 기능과 역할을 조명하는 ‘2026 DGFEZ 바이오기업 스케일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포항테크노파크와 포항바이오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지역 바이오·의료기업을 비롯해 대학, 연구기관, 병원, 투자기관, 신약개발 전문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려대학교 정석 교수가 ‘생명공학기술 관련 창업사례’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네오켄바이오 김정국 사장이 ‘의료용 대마의 밸류체인 사업화’, 차의과학대학교 고성호 교수가 ‘신약개발 시 동물실험 감소를 위한 독성평가 플랫폼 개발’, HLB바이오그룹 백성진 대표가 ‘신약개발을 위한 비임상 효력 및 독성시험 설계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
또 투자·사업화 연계 세션에서는 대웅제약, HLB바이오스텝, 인라이트벤처스, 대경지역대학공동기술지주, 와이앤아처 등 투자기관과 전문기관이 참여해 기술검증(PoC), 오픈이노베이션, 투자유치 전략 등을 공유했다.
강상기 청장직무대행은 “이번 세미나가 지역 기업들이 신약개발 전주기 과정을 이해하고 전문기관 및 투자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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