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다나와가 가상현실(VR) 게임 시장 확대로 수혜를 볼 것이라는 분석에 힘입어 장 초반 강세를 나타냈다.
8일 오전 10시 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다나와는 전날보다 2.01% 오른 1만2700원에 거래됐다.
서승우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다나와컴퓨터는 다나와 사이트 및 오픈마켓을 통한 VR 전용 PC(자사 고유 브랜드) 판매로B2C 시장 진입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중장기적으로 VR 게임과 같은 특수 목적용 PC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판단하며, 동 시장에 선 진입한 다나와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나와는 2015년까지 적자를 지속하던 자회사를 정리하여 수익 모델을 단순화했다. 무차입 경영과 약 400억원의 순현금 구조로 재무 안정성 또한 뛰어나다는 평가다.
그는 “매년 배당을 통해 수익을 주주에게 환원하는데, 2015년 배당금 적용 시 현재 주가 기준 배당수익률이 2.0%에 달한다”면서 “재무안정성과 주주친화 정책은 동사 성장성에 더해져 기업 가치 재평가의 유인이 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hyjgo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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