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고용노동부는 ‘일학습병행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삼우금형이 최우수 모범사례인 대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일학습병행제는 신규 채용한 근로자가 일하면서 직무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경진대회에서는 기업 부문에서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5팀, 장려상 1팀을 선정했다. 학습근로자는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5명이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삼우금형은 일학습병행제가 시범 도입된 2014년부터 참여해 1기 학습근로자 22명을 시작으로 지난해 26명, 올해 13명의 교육훈련을 지원했다. 현장교육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교육용 기계장비 17대를 별도로 도입했고, 7년 이상 우수 실무경력자를 기업 현장교사로 활용하는 등 훈련의 질을 적극적으로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기업 부문 최우수상은 인발·압연 분야 전문기업 부곡스텐레스와 포스코 협력사인 포롤텍이 받았다. 우수상은 보아스커뮤니케이션, 안스베이커리, 엠오에스호남, 이랜드서비스, 제이비컴이 받았다.

학습근로자 부문 대상은 특성화고를 졸업하고 일학습병행제를 통해 직무역량을 높인 이랜드서비스의 윤희수 학습근로자가 받았다. 최우수상은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에 다니면서 대건테크에서 현장 훈련을 받는 최명준 학습근로자가 수상했다.

권기섭 고용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이번에 발굴한 모범사례를 적극적으로 확산시켜 대학을 가지 않아도 성공할 수 있고, 직무능력에 따라 대우받는 능력중심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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